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로 꺾이는 아이들의 기대와 설렘

코로나 때문에 보육원의 아이들은 제대로된 등교도 하지 못하고,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도 직접 만나지 못하고 신학기를 맞았습니다.

올해 학교를 졸업하고 상급학교에 입학한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넉넉하지 못한 보육원 예산 때문에 졸업선물도 입학선물도 없이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미션은 올해 입학과 졸업을 맞은 아이들 85명에게 선물을 지원했습니다.

지미션은 협력 기독보육원 10곳을 통해

올해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아이들 85명에게 새학기 선물을 지원했습니다.

선물은 한 아동당 10만원 예산으로 지원됐으며,

보육원은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골라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구매내역과 사진, 감사편지를 후원자님께 보내왔습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선물을 매장에서 직접구입하거나,

인터넷으로 원하는 선물을 주문하여 구입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전북 A보육원 신주영(가명) 아동은

티셔츠와 바지, 양말, 카드지갑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선물을 통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정서적으로 지지해 줄 수 있었습니다.”

보육원의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아이들에게 옷과 신발 등 필요한 물품을 제 때 사주지 못해 아쉬웠는데,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담당선생님도 뿌듯했습니다.

아이들을 심리정서적으로 지지해주는 본 사업을 후원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경기도 A 보육원 담당 사회복지사

지미션은 기독보육원과 협력하여

결연후원과 선물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필요한 교육을 제때 받고, 튼튼하고 바르게 성장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후원자 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