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박종국/장은혜 선교사님의 선교소식입니다.  

 

우리에게 커피로 잘 알려진 에티오피아는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12시간이면 갈 수 있는

아프리카의 가장 가까운 나라 중 하나입니다.

에티오피아의 사람들 중 약 80%는 에티오피아 정교나 이슬람교를 믿습니다. 

 

선교사님 부부께서는 에티오피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15개의 교회를 개척하였고,

에티오피아 신학대학원과 복음주의 신학대학교에서 교수 사역을 통해

선교사역에 헌신한 에티오피아 현지 신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지 신학생 중 중국학생도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에선 복음을 마음대로 전하기 어렵지만,

하나님께서 아프리카에 있는 중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중국인 선교가 에티오피아 땅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이 말씀처럼 저희 선교사 부부가 에티오피아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사역자들을 가르칠 때,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선교사님께서 목회자 훈련과 멘토링으로 에티오피아 목회자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많은 지역의 교회가 개척되고, 각 지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도록

신학교 사역을 통해 성령충만하며 영적으로 성장하는 사역자들로 성장하기를

선교사님 부부와 자녀의 건강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박종국/장은혜 선교사님은 1994년 왕성교회 파송되어

에티오피아에서 25년째 사역하고 계시며, 

교회개척 및 신학생 교육, 구제사역 등을 하고 계십니다. 

지미션은 연속적이고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선교사 결연을 통해 선교사역을 지원합니다.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