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선생님 새 옷 사러가서 너무 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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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2,007회 작성일 21-01-07 16:20본문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입니다.
후원자 여러분 모두 따뜻하게 겨울 지내시길 바라면서
보육원으로부터 온 훈훈한 아이들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보육원 아이들에게 의류지원이 필요한 이유
보육원 아동 1명에게 정부에서 지원되는 의복비는 연 18만원,
한달로 계산하면 약 1만 5천원입니다. 성장기여서 하루가 다르게 크는 아이들에게
지원금만으로는 필요한 옷들을 넉넉하게 사주기 어렵습니다.
더욱이 신규 보육원에 입소한 아이들은 예산이 더욱 부족하여
피복지원은 양육비, 치료비, 급식비에 밀려 항상 뒷전이 되곤 합니다.
# 보육원 아이들도 원하는 옷을 골라 입고 싶습니다
연말이 되면 후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옷을 전달되기도 하지만
보육원 아이들이 원하는 옷을 골라 사입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미션은 협력하고 있는 3개 보육원 30명의 아이들에게 의복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옷을 골라서 입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오늘 옷 사러가는 날이죠? 선생님 저 너무 설레요!“
후원자님 덕분에 아이들은 직접 핸드폰으로, 컴퓨터로 원하는 옷을 고르기도 하고,
선생님과 함께 매장에 가서 옷을 입어보고 골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옷을 고르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종일 걸려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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