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견디기 힘든 겨울이였지만 올해 코로나로  

더욱 어려운 상황 속 취약계층의 몸과 마음은 겨울을 버티지 못하고 꽁꽁 얼고 있습니다.

어느때보다 외롭고 추운 이번 겨울, 

논현 늘사랑교회를 통해 독거노인, 노숙인, 탈북민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신발 182켤레와 의류 87벌을 전달하였습니다.

독거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챙기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늘사랑교회에선 

“독거어르신들 특히 노숙인들은 낡은 신발 한 켤레로 겨울을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낡고 헤진 신발로 살을 에는 추운 겨울을 견딜 독거어르신과 노숙인분들에게 

튼튼한 신발과 포근한 옷들로 추위를 이겨낼 힘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얼지 않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온기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