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해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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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159회 작성일 22-08-24 14:26본문
지미션은 여러 나라의 선교사와 협력하여
해외 아동결연 후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카메룬의 결연 아동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아프리카 대륙의 중서부에 위치한 카메룬은
사막, 초원, 우림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지닌 반면,
영어권 지역과의 분쟁, 부정부패와 빈부격차가 극심하여
범죄율이 높고 치안이 좋지 않은 편입니다.
이에 많은 카메룬 아이들은 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가지 못하고,
영양가 없는 음식들로 끼니를 때우거나,
하루에 한끼 내지 두끼 밖에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카메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미션은 결연 후원을 통해 아동들을 돕고 있는데요,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에서 9km 떨어진 외곽에 위치한
기독교 사립학교인 열방학교(All Nations School)와 협력하여
아이들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올바른 믿음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동안 궁금하셨을 아동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만나볼까요?
미리쓰
예쁜 드레스를 입고 부모들 앞에서 발표하고 있는 미리쓰의 모습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미리쓰는
아버지가 금전적으로 거의 도움을 주지 못해서
학교에 다니기 어려웠습니다.
결연 후원을 통해 학비를 지원받아
지속적으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고,
곧 초등 1학년이 되는 미리쓰는 똑똑해서
불어권 가정이지만 영어권 유치원의 영어수업도 곧잘 따라가며
즐겁게 수업을 듣고 학교생활을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
니꼴
동생 세드릭에게 빵을 가져다주는 니꼴의 모습
9월에 3학년이 되는 니꼴은 부끄러움이 많습니다.
어릴 때부터 잔병치레가 많고 성장속도도 느려서
작은 체격을 가지고 있지만,
쉬는 시간이면 매점에서 빵을 사서
유치원생인 동생 세드릭에게 가져다주는
착한 마음을 가진 아이입니다.
영양상태가 좋지 못했지만 식료품과 학비를 지원받아
현재는 키도 크고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인 니꼴은
후원자님께서 전해주신 사랑과 관심에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젤린
Youth day, 연합발표회 사진
안젤린은 학업 성적이 잘 안나와서
속상해 하고는 했습니다.
결연 후원을 통해 학비와 교과서 등을 지원받아
감사하게도 이번에 국가고시인
초등졸업시험에 합격하여
곧 열방학교 중학생이 됩니다.
유치원생 때는 발표회에서 울고 나서지도 못했었는데,
지금은 발표회 때 항상 센터에서 리더 역할을 하며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밝은 아이입니다.
즐겁게 지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지 않으셨나요?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 덕분에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해외 아동 결연 후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지미션은 해외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보내주실 후원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사랑을 통해 더욱 주님을 알아가고
사랑을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기를,
악습과 죄들을 이겨내고 건강한 리더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후원자님의 작은 관심이 한 아이의 삶에는 큰 변화로 다가갑니다.
지미션과 함께 빛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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