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하용병, 김은주 선교사의 선교편지를 전해드립니다.

"누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행 3:6)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답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삶의 영역에서 계속될 외침은 예수 그리스도여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기 위한 사역을 진행했습니다.

[6월 핵심: 제자훈련 지도자 과정 시작]

예수님을 만난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난 10개월 동안 캄보디아 선교사 8명이 제자훈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세우는 운동을 일으키기 위해서입니다.

6월 첫 주 금요일, 웰캄리더 11명이 제자 훈련 지도자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훈련자가 훈련을 완주하고, 주님을 만나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살길 소망합니다.

[웰캄사역]

-어려운 환경에서의 뜨거운 간증-

병든 엄마를 위해 웰캄을 떠났었던 쏘뽓자매(25세, 유치원교사)가 

오랜만에 주일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쏘뽓자매가 지난 2년간 처소교회에서 전도한 2명과 동행했습니다.

동행한 이들의 짧은 간증은 뜨거웠습니다.

간증 후 쏘뽓자매는 눈물을 보였습니다.

자매의 눈물에 어려움에도 애쓴 것들이 보여 김은주 선교사가 꼭 안아주었습니다.

또 이같은 말을 전해주었습니다.

"너는 혼자가 아니야. 우리가 함께 있잖아. 화이팅!"

[선교의 성공적 열매는 한 사람의 기도로부터 시작]

언더우드의 시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 중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라는 문구가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오늘의 한국은 이 기도의 응답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캄보디아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웰캄센타가 시대의 변화에 맞은 건강한 선교를 준비하고 성령충만하게 하소서.

2.국제학교와 신학교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일꾼이 세워지고 인내와 충성으로 민족을 섬기게 하소서.

3.마을마다 예배가 멈추지 않고 믿은 자가 더하여지고 교역자들에게 사랑과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4.캄보디아가 복음에 민감하고 선교사와 현지목회자가 하나되어 주의 뜻을 이루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