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2117장을 지원했습니다.

이번에 지원한 생리대는 

구세군서울후생원에 생활하는 12명의 여성청소년을 위해

기관에 비치될 예정입니다. 

구세군서울후생원은 일제강점기 때,

자신의 가게 밖에서 얼어 죽은 아동을 보고

“거리에 떠돌아다니는 아동들이 추운 날씨를 피할 수 있도록 무엇이든 해 달라”고 부탁하며

비용을 기부한 한 사업가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구세군서울후생원은 100년간 여러 가지 이유로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돌보았으며, 

현재는 67명의 아이들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일에는 구세군꿈나무교회에서 

보육원 청소년, 봉사자 등 40여명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모든 아동들과 보호종료아동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미션은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지내는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하였습니다.

여성청소년들이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건강하고 당당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