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위기목회자 김필성 목사님이 소천하셨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8,003회 작성일 22-04-25 16:54본문
후원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미션입니다.
위기목회자 김필성 목사님의 부고를 전합니다.
지난 4/19일 김필성 목사님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병세가
나빠지셔서 향년 47세의 나이로 요양병원에서 소천하셨습니다.
급성신부전증으로 투석하며 혼자서 세 쌍둥이를 돌보던 김필성 목사님은
2016년 신장, 췌장 이식수술 이후 수술 후유증과 감염으로
혼자서는 거동이 어려울 정도로 몸 상태가 나빠지셨습니다.
이후 김필성 목사님의 양친께서 국민연금과 수급비로
손자 세 쌍둥이를 돌보며 김필성 목사님까지 간병하시었고,
지미션은 김필성 목사님과 세 자녀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해 왔습니다.
김필성 목사님과 온 가족들이 목사님의 병세가 회복되기를,
다시 사역현장에 복귀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지만,
목사님께서는 근 10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김필성 목사님의 세 자녀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으로
한창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또 많은 지원이 필요한 나이입니다.
지미션은 앞으로도 김필성 목사님의 세 자녀가 건강하게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인 김필성 목사님과, 그 가정가운데에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도하며
후원자 여러분께도 중보를 요청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