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황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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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23-05-18 15:32본문
캄보디아에서 구제 사역과 교육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김윤근 선교사의 선교편지를 전해드립니다.
먼저, 2022년 여름 사역을 잘 마쳤습니다!
직접 방문은 어려웠지만, 훨씬 더 나아진 상황에서 사역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져,
구제 사역과 더불어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기간 중 꾸준히 진행하였기에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사역인 유치원, 기술학교(컴퓨터 교육), 에이즈 계몽사역도 점차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역자나 스텝이나 15여년 이상을 함께 감당하고 있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로 다가옵니다.
그동안 힘든 일, 어려운 일들이 있었겠지만
주님을 위해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은혜로 3년 만에 안식월을 갖게 되었습니다.
거의 3년 만에 한국에 오니 많은 것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비대면이지만 아내를 만날 수 있었고, 가족과 여러 지인을 만나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도 그간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던 것도 있고,
코로나 감염으로 심하게 앓았었는데 이번에 검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그래도 걱정했던 것만큼은 아니어서 감사했습니다.
또, 여러 교회에서 초청해주셔서 선교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안식월을 통해 영육 간에 재충전 시간을 갖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기존에 세워진 교회외 교회의 사역자의 강건함을 위해,
아내 이 선교사의 강건함과 자녀 은비의 영주권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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