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열매를 맺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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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740회 작성일 21-01-22 14:59본문
2020년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살얼음판 위를 걷듯이 달려왔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의 열악한 보건 상황과 경제 상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한가운데를 지나오면서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시고 함께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감사의 열매를 맺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현지사역자를 양육하는 벧엘나침반신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계획대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타지키스탄은 코로나 확진자가 많지 않아 모임에 대한 통제가 없어 대면 수업을 진행하지만
키르기스스탄과 알타이공화국은 확진자가 많아서
자발적으로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과 관계없이 주어진 환경에서
말씀을 더 사모하고 하나님과 더 친밀한 교제가 지속되기를 기도합니다.
11월~3월 눈이 쌓이고 추워지는 동절기 기간에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난방입니다.
키르기스스탄의 교회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석탄 원석을 사용하여 난방을 하고 있습니다.
석탄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교회들에게 석탄 1톤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5개월의 긴 겨울을 잘 견딜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중앙아시아 목회 아카데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와 교회리더 30명을 추천받아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앞으로 2차례 더 힘겨워하는 현지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에게 이웃의 사랑을 나누려고 합니다.
말로만 영적 부모요 형제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그들과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기뻐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윤성환선교사님 사역에 많은 기도와 참여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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