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씨앗이 싹트는 봄소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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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151회 작성일 21-02-26 14:18본문
이 곳 캄보디아는 반가운 초가을 날씨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희망의 씨앗이 싹트는 봄 소식을 기다리면서
저희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저희 교회가 있는 지역에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여 모임이 금지되었고 성탄절 행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마스크와 달력, 어린이들에게 과자와 학용품 등 선물밖에 전할 수 없었지만
성탄절을 기쁘게 보냈습니다.
이런 저런의 이유로 미루어졌던 옹야더이 교회 세례식은 1월 마지막 주에 하게 되었습니다.
타니와 패악끄더이 자매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더욱 주 앞에 신실한 일꾼으로 자라길 소망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저희 학사는 더 이상 운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사를 운영하시거나 가정교회를 인도하시는 교역자분들의 강의 요청이 있어
계속해서 말씀으로 섬기는 일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막막할 때 빛이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여러분들의 삶이 하늘의 소망으로 채워지는 나날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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