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미디어에 복음으로 거룩한 길을 만들기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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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미션 댓글 0건 조회 1,443회 작성일 20-11-17 15:10본문
이집트 배조이선교사님 기도편지입니다.
이집트에서 미디어(TV, 소셜미디어, 라디오)를 통해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기독교인들의 믿음을 키우고 복음을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비영리 현지인 사역 단체 반석 미디어 미니스트리입니다.
나아지질 않는 코로나 상황에 그저 누군가 걸렸다고 들리던 소식들이
이제는 내가 아는 누군가 걸렸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안전하기를 기도합니다.
늘어나는 확진자 수만큼 늘어난 재택근무로 많은 일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작위로 늘어나는 미디어, 영상의 대홍수 속에서
저는 미디어 사역을 하는 만큼 더 큰 부담감을 느낍니다.
세상의 미디어 흐름 가운데 어떻게 복음의 길을 내 갈 것인가? 하는
부담감이 커지는 이 때입니다.
작은 영상이지만 힘든 시기에 영적으로 갈급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영적으로 다시 만나는데 귀하게 사용되어 지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제작 회의를 하면서
촬영할 장소가 여의치 않아 개인 집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시즌1은 편집까지 끝난 상태이고 이제 곧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픈합니다.
다음세대들에게 도전과 영향력이 흘러가기를 기도하며 또한 기독 위성방송 채널을 통해
방송까지 되어지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사역을 하면서 각 나라 언어로 프로그램이 방송될 때 뜨거운 반응이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모로코 아랍어로 방송된 ‘모로코 방언의 예수’란 영화는
지금까지 155만여명이 시청할 정도였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언어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시청과 관심을 주고있는 만큼
더 많은 그 나라의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절실합니다.
북아프리카의 각 나라 아랍어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저 주저않아 있기보다는
이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행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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